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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뚝 방길 다녀오는 길에,,

작은오소리 2010. 6. 6. 06:56

 

 

 

 

 집 앞을 나서니,,

나의 맘을 사로잡는 장미꽃 넝쿨울타리,,

 

 

뚝방길을 걷다보니,,

 

 

 포도 밭도  만나고,, 

 

 

표고버섯이 자라는 곳입니다.

 

 

 

가꾸지 않은 버려진 복숭아 나무에 복숭아 열매가 주렁주렁,, 

 

 

 

 저 넓은 밭에는

옥수수, 참깨, 감자, 고구마, 땅콩, 파 그리고 제가 모르는 작물도 있답니다.

 

 

 

냇가에는 예전보다 새들도 많이 보이네요,

 

 

요 위에 비둘기 두마리 좀 지켜보세요,

 

자전거 타고 가는 할아버지와 달리기 시합을 하자 하네여,,

할아버지가 가까이 가면 날아가고  다시 앉기를 여러번,,

내 혼자 보기 너무 아까워서리,,,ㅎㅎ 

 

 

 

푸르름 속에 붉은 단풍나무도 보이네요, 

 

 

 

 뚝방길 끝에 있는 의자에 잠시 앉아도 봅니다.

저기위에 기찻길도 보이지요,

저위로 기차가 지나가면 손도 흔들어 줍니다.ㅎ,

 

 

뚝방길 중간쯤에도 의자가,,,

 

 

뚝방길 첫번째 의자입니다.

 

오늘은 뚝방길 걸으면서 되돌아 오는길에

세번씩이나 의자에 앉아서 잠시 잠시 쉬다가 왔으니,,

언제 저 푸른산으로 산책을 가려나,,

출처 : 영동을사랑하는모임(영사모)
글쓴이 : 미니슈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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