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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감이 익는 영동장날...

작은오소리 2010. 11. 1. 19:03

 감이 익는 영동장날 ... 

 

감나무가 가로수인 충북영동 장날  잘 익은 감이 출하하기 시작했습니다

시내 거리에 감나무 가로수 숫자는 1,000여 그루,

영동군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얻은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해줍니다

 

작년에 4만 5천원에 비해 가뭄으로 다소 오른 듯 합니다

 20킬로그램 한 콘테이너 박스 가격이 6만원선

감 종류 "송생"큰 것으로 담으면 140개 정도 .

 

  

 

 

 

 

 

 

 

                                                      굴뚝버섯

 

 

올해도 이웃 아저씨가 귀한 송이를 주셨습니다 .^^

 

 

 

  송이버섯 철이 끝나고

굴뚝버섯이 이곳 산촌에서는 한창입니다

이곳에서 부르는 이름은 " 국두딩이" 버섯

           아마도 굴뚝에서 그을린 듯한 모습에서 나온 사투리 인듯....``

 

소나무 아래는 어떤 식물도 허용하지 않지만

이 버섯만은 소나무가 땅속에서 키우네요 ^^

 

솔잎 향이 진하고 소나무 30~40년생 나무아래

떨어진 솔잎 거름으로 자라는 깨끗한 버섯입니다

특히, 위와 장이 안 좋은 분들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데쳐서 골파와 같이 무쳐 먹는데요

데치면 삶은 물이 먹물 같습니다 버리지 마시고 냉장고에 두었다가

한 컵씩 마시면 특히, 대장에는 바로 눈으로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1킬로 그램에 15,000 원 정도.

 

 

 

가져온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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