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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 익는 영동장날 ...
감나무가 가로수인 충북영동 장날 잘 익은 감이 출하하기 시작했습니다
시내 거리에 감나무 가로수 숫자는 1,000여 그루,
영동군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얻은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해줍니다
작년에 4만 5천원에 비해 가뭄으로 다소 오른 듯 합니다
20킬로그램 한 콘테이너 박스 가격이 6만원선
감 종류 "송생"큰 것으로 담으면 140개 정도 .
굴뚝버섯
올해도 이웃 아저씨가 귀한 송이를 주셨습니다 .^^
송이버섯 철이 끝나고
굴뚝버섯이 이곳 산촌에서는 한창입니다
이곳에서 부르는 이름은 " 국두딩이" 버섯
아마도 굴뚝에서 그을린 듯한 모습에서 나온 사투리 인듯....``
소나무 아래는 어떤 식물도 허용하지 않지만
이 버섯만은 소나무가 땅속에서 키우네요 ^^
솔잎 향이 진하고 소나무 30~40년생 나무아래
떨어진 솔잎 거름으로 자라는 깨끗한 버섯입니다
특히, 위와 장이 안 좋은 분들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데쳐서 골파와 같이 무쳐 먹는데요
데치면 삶은 물이 먹물 같습니다 버리지 마시고 냉장고에 두었다가
한 컵씩 마시면 특히, 대장에는 바로 눈으로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1킬로 그램에 15,000 원 정도.